전국 500여 사모 참석해 사모로서 영적 정체성 확인
51개 교회 사모에게 격려금 전달하며 실질적 위로 더해
![]() |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하고, 예정교회가 후원한 올해 세미나는 ‘성령에 매여 이끌림 받는 사모’(행 20:22:)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목회자 사모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 |
◇사모들 “사역의 무게 내려놓고 마주한 위로의 시간”
세미나 기간 내내 예정교회 본당과 숙소 곳곳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사모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단순한 슬픔의 토로가 아닌, 억눌려 있던 감정을 풀어내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었다.
사모들은 “이곳에서는 사모가 사모로 존재할 수 있다”고 고백하며, 교회와 가정을 돌보면서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감정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한 사모는 “처음에는 대접받는 것이 너무 낯설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쉬게 하시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
◇설동욱 목사 “사모들이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도록 계속 사역할 것”
이번 세미나에는 사모들의 실제적인 삶을 다루고 영적 갈급함을 채워주기 위한 말씀과 찬양, 간증이 이어졌다. 피종진 목사를 비롯해 민찬기 목사, 소진우 목사, 손문수 목사, 김종환 목사, 윤영민 목사, 백효선 목사, 하귀선 선교사, 정유나 자매, 설동욱 목사 등이 강단에 올라 사모들의 현실적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탈북 방송인 정유나 자매의 생생한 간증과 세미나를 위해 미국에서 방한한 청소년 댄스팀 ‘갓스이미지’의 간증과 활기찬 댄스 공연은 사모들에게 깊은 울림과 활력을 선사했다.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 ‘PKLOVE’의 찬양 인도는 목회자 가정의 애환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의 고백과 노래였기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 |
주최 측은 영적인 채움뿐만 아니라 사역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한 나눔의 시간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전국 51개 교회의 사모들을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담아 각각 50만 원씩 격려금을 전달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는 사모들은 한목소리로 “다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한 원로 사모는 “몇 년 만에 진짜 쉼을 경험한 것 같다”며 “이곳에서 받은 위로를 다시 사역지로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모는 “돌아가면 다시 바쁜 일상이겠지만, 이 세미나가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나눴다.
![]() |
세미나를 총괄 기획하고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사모들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현실은 변하지 않지만, 그 자리에서 다시 숨 쉴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모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사역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미지 묵상]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https://missionews.co.kr/data/images/full/14265/5-17.jpg?w=196&h=128&l=50&t=40)
![[이미지 묵상]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https://missionews.co.kr/data/images/full/14264/9-27.jpg?w=196&h=12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