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 직선문 제45차 중앙위원회 및 제12회 직장선교 비전포럼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설립이사장 박흥일 장로·원장 국동전 장로)이 직장선교 활성화와 한직선을 비롯한 직장선교 6대 형제기관의 연합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회회관 뒤 종교교회에서 ‘제12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안찬율 안수집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와 소셜미디어 컨텐츠 시대의 글로벌 문화선교’이며 부제는 ‘직장선교와 사회문화를 중심으로’이다.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디지털 환경의 변화 가운데 직장선교 역시 새로운 방향과 사명을 모색해야 할 전환점에서 기독 직장인들의 사명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 직장선교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선문은 “AI와 소셜미디어의 발전은 직장 문화와 인간관계, 소통 방식,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또 직장 안에서의 업무 형태와 공동체 문화, 윤리의식, 인간성의 문제까지 새롭게 질문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 선교 방식을 넘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어떻게 지켜갈지, 직장인들에게 희망과 위로, 바른 가치관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직선문은 “직장선교 6대 형제기관과 전국 지역 및 직능 직장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해 AI 시대에 직장선교를 위한 협력을 모색하며, 직장선교 3대 목표와 기본강령, 사랑 실천 운동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 진행은 직선문 총무이사인 국응생 장로의 사회로 한직선 이사장 오광석 장로의 기도와 직선문 원장 국동전 장로의 경과보고에 이어, 직선문 설립이사장 박흥일 장로가 기조발표 및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한다.

주제 발표는 성균관대학교 교수인 여경철 장로가 ‘AI와 소셜미디어 컨텐츠 시대의 글로벌 문화선교 -직장선교와 사회문화를 중심으로’에 대해 20분간 발표한다. 논찬은 한국ICT융합협회 백양순 회장이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 글로벌 전략’, RARALAND AI 김사라 대표가 직장사회문화에 초점을 맞춰 ‘AI와 소셜미디어컨텐츠 시대의 글로벌 문화선교 AI콘텐츠와 다음세대 문화’, AI 일터강사이자 한직선 청년본부장인 이정수 목사(CCC 전임 간사)가 직장선교문화 및 전도에 초점을 맞춰 ‘AI와 소셜미디어컨텐츠 시대의 글로벌 문화선교, 사람만으로는 부족하다’란 제목으로 각각 7분씩 발표한다.

질의응답에 이어 실습 시간에는 애니챗(AnyChat) ‘끼리(kkiri)’ 앱을 개발한 이승진 대표의 진행으로 끼리를 활용한 SNS 직장선교에 대해 배운다. 이후 한국직장선교합창단 지휘자 이숙경권사의 인도로 직장선교 노래를 다 같이 부르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상임회장 김창영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진행한다.

한편, 포럼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직선이 주관하는 중앙위원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직장선교사들은 5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하루 한 끼 릴레이 금식을 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다니엘 금식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직선문은 “올해는 직장선교 45주년을 맞는 해로, AI 시대에 ‘직장선교의 목표를 향하여 바르게 나아가고 있는가?’, ‘지금 미래지향적 행보를 진행하고 있는가?’, ‘직장선교 실천 운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반성하면서 다시 직장선교의 틀을 견고하게 세우고자 한다”며 직장선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