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급변하는 선교 지형 속에서 한국교회의 연합 및 선교적 사명을 논의하기 위해 교단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교총이 주최하고 KWMA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각 교단의 총무 및 사무총장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해외 선교지 K-이단 문제, 동반자 선교 모델 등을 다룬다.

한교총 사무총장 김철훈 목사와 KWMA 대표자의 인사말에 이어, ‘최근 북한 동향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의 발제를 듣고,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이 작년에 논의된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을 위한 현안을 구체화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선교지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선교지 K-발 이단의 심각성’ 및 대응 방안을, ‘선교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모델 모색 등에 대해 강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한국선교의 발전을 위해 교단 간 협력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