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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은 지난 11월 14일 경기 고양에 위치한 사단법인 크로스로드(대표 정성진 목사) 세미나실에서 의료복지를 위한 양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북한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자들과 탈북민들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지원으로 건강증진을 이루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기쁨선교회의 협력 의료시설에서 무상 의료 상담, 진료 우선 예약, 치료 시 의료비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일정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회장 이무열 목사는 “북한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에게 귀한 섬김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선교회가 귀한 사명 감당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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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선교회 대표 주대일 안수집사(우리가꿈꾸는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사역자들과 탈북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쁨선교회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음 공동체를 실현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러한 설립 정신 아래 통일 사역 헌신자들과 탈북민들에게 의료 복지를 지원하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현재 기쁨선교회는 MS안과와 협력해 안질환 관련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치과와 정형외과 등으로 협력 병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크로스로드와의 협력을 통해 크로스로드가 섬기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 작은교회 목회자 등으로 의료지원 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기쁨선교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이 의료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기쁨선교회 02-798-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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