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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정부 공식 인가대학인 창조대학교는 이날 △자연의학 박사=강대석, 문정인, 정한철 △교육학 박사=김현석 △사회복지학 석사=권주영 등 5명에 명예박사 학위를 전달했다.
장예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개식사를 전한 석좌교수 권혁한 박사는 “이번에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은 국내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 위치에서 최고로 활약하는 분들로, 글로벌 시대에 위대한 업적을 통해 세계 속에 우뚝 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화숙 박사의 말씀봉독에 이어 대외총장 한정수 박사는 ‘저 푸른 초원 위에’(고후 5: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대외총장은 “모든 사람은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데, 성경은 이것 이상의 영원히 거할 하늘나라, 하나님 나라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라고 한다”며 “이번 계기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로 자기의 가치를 높여 저 푸른 초원 위에 인생의 아름다운 집, 마음의 집과 신앙의 집을 짓고 보람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나아가 마음속에 주님을 받아들임으로 천국의 아름다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복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이평찬 목사, 나경화 교수가 축하송을 불렀으며,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가 축사를 전했다. 민경배 박사는 “한국이 세계적인 국가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의 고등 인재로서 눈부신 공헌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높은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선도자로서 사역하고, 한국교회와 한국에 눈부신 기여를 하기 위해 택함 받은 축복된 시간임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외총장 한정수 목사의 축도에 이어 영득식은 장예선 교수의 사회로 총장 심태섭 박사가 학위를 수여했다. 심태섭 박사는 훈시를 통해 “명예박사 학위는 학문적 논문을 써서 받는 것과 차이 있는 상당히 존경스러운 경력으로, 사회에서 덕과 공로를 세우고 존경받을 만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세상의 소금이 되고 있다. 또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에 가는 곳마다 밝은 빛을 비추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태섭 총장은 이어 “흘러가는 세월을 잡아당겨 내 것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귀한 종이 되고,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책임 있는 자리로 서면 좋겠다”며 “여러분을 통해 이 학교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올해 96세인 교수 채연희 박사는 축하송을 부르며 축복했으며, 학위 취득자와 교수들은 기념촬영 후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학장 조성현 박사의 오찬 기도 후 식사를 나누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창조대학교는 지난 5월 17일 LA 캠퍼스에서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으며, 이날 8명의 박사학위자(이영찬·서인진·잔김·박영애·박경숙·양소명·이명숙·서영숙)를 배출했다.(입학문의: 213-381-9490, amchp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