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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은혜제일교회 ‘매.마.토.2’ 북콘서트 시즌3의 일환으로, 이날 재즈 피아니스트 서미미 밴드가 출연하여 감동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회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해 소통과 격려를 나누기 위해 CTS 남부방송과 기독교천사운동이 공동 기획했다. 지역사회 단체들과의 협력도 더해진다. 후원 기관으로는 ㈜바이브랜드 이종분 대표, ART. P 예술연구소 문혜민 대표를 비롯하여 ㈜브래드 필, 중랑구 1318 청소년상상마당, 아름드리봉사단 등이 함께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은혜제일교회의 ‘매.마.토.2’는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로, 음악과 문화, 상담, 신앙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 콘텐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동안 낸시랭 팝아티스트, 이익주 교수, 이지선 교수, 나태주 시인, 용혜원 시인, 유예은 피아니스트,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강원국 초빙교수, 탤런트 하희라 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삶과 신앙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또한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담임목사인 최원호 박사는 부모의 변화가 자녀 회복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연관성을 다루는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 박사는 “부모가 중독에 빠져 있는 한, 자녀는 결코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알코올·디지털기기·약물·도박 등 4대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방을 위해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심층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폭력·성중독·학교폭력·자살예방 등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다루며 교회가 지역 치유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다가오는 6월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6월 8일 주일 오후 2시에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낙스신학대학 겸임교수 허천회 박사가 ‘루터, 칼빈, 웨슬리 신학의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6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최원호 목사의 신간 『기도할 때 역전되리라』(예영커뮤니케이션)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저자인 최원호 목사가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 풍성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