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제일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은혜제일교회(담임목사 최원호)가 2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주제의 신간을 펴낸 전상훈 박사를 특별 초청해 미래 직업의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작년 8월에 이어 앙코르 초청된 전 박사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질문이 어떻게 직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혜제일교회 북토크콘서트 시리즈는 이번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대담의 진행은 최원호 박사와 이동현 목사가 맡는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중독 예방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부모의 중독 문제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호 박사는 “부모가 온갖 중독에 빠져 있는 한 자녀는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부모의 행동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강조한다. 이에 국민의 4대 중독으로 꼽히는 알코올, 디지털 기기, 마약(약물), 도박 문제에 대해 매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밖에도 각종 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중독, 자살 예방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2023년 낸시랭 팝아티스트부터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 장치혁 베스트셀러 저자, 나태주 시인, 유예은 피아니스트, 백수연 베스트셀러 저자,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삶과 신앙에 관한 지혜와 교훈을 나눴다. 또 작년 8월에는 전상훈 베스트셀러 저자, 9월에는 이은경 K요들협회장, 10월에는 탤런트 하희라 권사, 11월과 12월에는 용혜원 시인과 김정택 단장을 앙코르 초청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북콘서트와 함께 진행된 문화 공연에는 도은혜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병란 하모니카 연주자, 이한진 트롬본 연주자, 유충식 재즈피아니스트, 윤세자 팬플루티스트, 신재업 백파이프 연주자, 이지현 해금 연주자, 류필립 첼리스트, 그루버 김 색소포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초청되어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은혜제일교회의 북콘서트는 지식과 영감을 교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초청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해 왔다. 이번에 계획된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는 은혜제일교회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교육적이고 영적인 기여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