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AI-MBA 특별과정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이 미국 오이코스대학(총장 김종인)과 협력해 2025년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인공지능(AI) MBA 특별과정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이코스대학 총장 김종인 박사는 AI-MBA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 계기에 대해 “AI가 바꾸는 세상을 부정할 수 없는 시대에, 기술적 측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AI 윤리”라며 “AI의 기술적 활용 능력뿐 아니라 생명과 AI 윤리에 대한 고찰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의 인사이트가 발휘되기를 바라며, 선교방법론에 있어서도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WMCF 김인선 사무총장은 “목회자와 선교사는 AI 윤리에서 성경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어느 누구보다도 확실하고 정확한 가치와 윤리를 미래사회에 제시할 수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사역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또 “본 과정 개설에 수고해 주신 오이코스대학교 김대용 부총장님, 최규환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AI-MBA 특별과정 수료자에게는 MBA 학위와 선교지에 AI 전공 경영학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www.mbaa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