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교회
▲이집트를 위한 중보자 모임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
8월 21일 수요일 / 이집트

사라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성경을 갖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 남편은 그녀를 폭행했습니다. 그녀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동안 그는 두 자녀와 함께 집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비밀 신앙이 알려졌기에 직장을 그만두고 해당 지역에서 도망쳐야만 했습니다. 다시는 아이들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으나 작년에 두 아들과 재회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를 절대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알고 있으며 언제나 그녀와 함께 계심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녀가 믿음 안에서 날마다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8월 22일 목요일 / 중앙아시아

엘미라는 가족 중 막내이지만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신앙을 포기하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심지어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믿음 안에 굳건합니다. 그녀가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을 날마다 고백하며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기를 기도합니다. 중앙아시아의 박해받는 신자들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8월 23일 금요일 / 라오스

노년의 찬은 오래전에 기독교인이 되었고 라오스 중부에서 가정교회에 참석합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그는 아들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기독교로 개종한 것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작년 말부터 찬은 폐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약을 사거나 병원에 갈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든 요청을 외면당했습니다. 그가 병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돌보고 그의 필요를 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들의 마음이 열려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월 24일 토요일 /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의 신자들은 신앙으로 인해 계속해서 자주 체포되고 구금되고 있습니다. 때때로 석방되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수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수감된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수감된 신자들이 석방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에리트레아에 그분의 교회를 계속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25일 일요일 / 이집트

12월에 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제자 훈련 학교가 시작됩니다. 이 학교의 주요 목적은 리더를 위한 맞춤형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자 훈련 학교가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변화와 힘을 주는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참석자들이 성경 공부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서 효과적인 리더로 잘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8월 26일 월요일 / 북한

북한은 예수님을 따르기에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성경을 소유하는 것도 수감으로, 기독교 신앙을 갖는 것은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지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앙이 발각되면 성도들은 고문과 처형의 위험을 무릅씁니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기 있게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넘겨주는 북한의 성도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북한의 성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27일 화요일 / 스리랑카

라시스 목사는 웰란다 상가마야 마을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고 열다섯 가정을 주님 안에서 세워가고 있습니다. 라시스 목사와 신자들은 예배 장소로 사용할 작은 기초를 닦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정부 관리와 일부 마을 주민들이 예배당 기초를 철거했고 신자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그들의 열정은 변함없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문을 열어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라시스 목사와 함께하시고, 그가 신자들을 계속 인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28일 수요일 / 아시아

법이 엄격하고 감시가 심한 아시아의 한 무슬림 국가에서 기독교인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청소년 캠프가 아파트의 작고 비좁은 방에서 있었습니다.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성경을 읽고 적용하는 방법,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청소년들은 매우 행복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의 예수님과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이 날마다 더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8월 29일 목요일 / 이란

박해로 인해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10대 소년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믿는 아들이 무슬림 사회에서 자라면서 신앙에 영향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일부 반 친구들이 국적과 종교를 이유로 아들을 놀리는 바람에 아들이 인정받고 환영받기 위해 천천히 그들처럼 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소년에게 좋은 기독교인 친구를 만나게 해주시고 소년이 신앙을 지켜가기를 기도합니다.

8월 30일 금요일 / 중국

4월 초, 중국 중부의 한 지하 교회에서 형제자매들의 요청으로 약 30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즉흥적인 박해 생존 훈련이 하루 종일 진행되었습니다. 이 훈련은 신자들이 현재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을 수 있는 핍박에 실질적이고 성경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습니다. 이 신자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열렬한 믿음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자들이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붙잡고 굳건하게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월 31일 토요일 / 리비아

리비아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그리고 샤리아법을 법률의 제정에 있어 주요 출처로 선언합니다. 무슬림 배경 출신의 리비아인 기독교인 수는 여전히 매우 적습니다. 이들이 주님 안에서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께 늘 힘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위성 텔레비전의 기독교 프로그램 및 아랍어로 된 기독교 웹사이트의 출현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