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4 GCMC·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횡성군 OAPC에서 열린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에 가입된 교단 소속 교회들과 선교회 및 단체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마 28:18~20, 그레이트 커미션)에 순종하고자 결단하기 위한 초교파 선교대회다.

올해 선교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Jesus Christ and Kingdom of God)이고, 주제성구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각각 주제로 한 성경강해와 현지인 선교사들이 전해주는 각 나라의 선교 도전, ‘의료선교의 역사’, ‘AI와 신앙’에 대한 특강 등이 마련됐다.

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대회 주최 측은 “2024 GCMC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고 확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뜻 안에서 각양각처에서 모든 일을 거침없이 해나가는 힘과 능력 있는 사역자들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는 32년 전인 1992년 개척교회들의 연합수련회로 시작됐으며, 3년 전인 2022년부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61개국 선교사 파송을 이루는 선교대회로 발전했다. 이에 매년 여름과 겨울 한·중·일 등 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러시아 및 동유럽 등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과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복음으로 전도하여 제자양육하는 현지인 성도들이 동참하는 국제적인 선교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선교대회 참가 등록은 포스터 속 QR코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대사명.kr, greatcommission.m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