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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권원현 회장,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김민섭 총재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총재 김민섭)이 지난 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회장 권원현)와 청소년 인재 양성과 벤처기업 육성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양성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 기업가 정신 교육을 통한 능동적 인재 양성, 벤처기업 생태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재 양성 및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시설을 공유하고, 교류 협력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민섭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와 권원현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회장은 MOU를 계기로 청소년기부터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면서 예비 창업자 및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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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임수현 사무국장,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권원현 회장,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김민섭 총재, 고원웅 자문위원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
김민섭 총재는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므로 청소년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름답다”며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소질 개발과 인성 교육,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있는데, 청소년 육성을 위해 기업과 기성세대가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가 정신은 기업인이나 회사 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소양”이라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여 벤처기업에 보탬이 되기 원한다”라고 밝혔다.
권원현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등 기업가 정신의 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며, 170여 국에 지연맹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12,000여 초·중·고·대학교에 380여 개의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만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어, 이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청소년 K-POP 대회를 추진 중이며, 매년 특정 종목의 세계청소년동아리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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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국제문화예술기구도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국제문화예술기구 김민섭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권원현 회장 ⓒ국제문화예술기구 |
한편, 김민섭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가 이사장으로 있는 국제문화예술기구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