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선교회(대표회장 김성만)가 2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대표회장 김학래 집사(오륜교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누가선교회가 주최하고 누가줄기세포병원이 주관한 가운데 롯데호텔본점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누가선교회는 앞서 26일에는 서울 여의대방로 충무빌딩 11층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국내외 의료봉사 △미디어 및 홍보 사역 △치과·피부과·줄기세포 치료를 통한 의료 사역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전 강서대학교 총장 박신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김성만 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이 김학래 집사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장기숙 시인이 축시를 낭독했다.
김학래 집사는 이날 “저희가 꿈을 좀 크게 그렸다. 우크라이나의 전쟁고아들과 어린이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일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한다”며 “(우크라이나는) 코미디언 출신이 대통령인 나라인데, (전쟁으로 인해) 아이들이 웃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전쟁터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갖다주려는데 금방 이뤄지진 않을 것이지만, 관련 단체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집사는 또한 “저보다 앞서서 크리스천으로서 모든 것이 더 많이 축적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됐다. 제 와이프가 권사이고, 저는 집사인데 오륜교회를 다니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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