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2월 24일 서울 강동 오륜교회에서 1차 웨이크업(Wake Up) 서울 학교연합집회를 진행한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추진하는 ‘웨이크업(Wake Up)’ 운동은 ‘교회↔학교↔가정’을 잇는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운동이다. 학교 사역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지역교회들을 돕고, 교회와 함께 학교마다 예배를 세우도록 지원한다. 또 지역교회와 함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Wake Up’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 지역교회들을 통해 전국 중고등학교 170여 곳에서 예배 모임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한 해만도 중고등학교 38곳에서 기독 동아리, 기도 모임 등이 시작됐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1차 Wake Up 서울 학교연합집회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Wake Up’으로 올해 다음세대 부흥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경기 남부, 광주 및 전남, 대구, 양양, 철원, 대전 등에서 총 7차에 걸쳐 학교연합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최새롬 목사는 “지역교회를 통해 전국 11,000여 중고등학교에 예배 모임이 세워지고, 교회 밖 600만 명의 다음세대에 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Wake Up’ 운동에 교회의 관심과 참여,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 집회는 레위지파가 게스트로 초청돼 찬양으로 섬기며, 꿈이있는미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교육자선교회 등이 협력한다. 학교 기도 모임을 세우길 원하는 청소년, 청년, 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