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회는 에디 제이쿠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번역 홍현숙, 동양북스)을 사전에 읽어와서 함께 책의 내용을 나누는 자리이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은 “‘여울’은 맑고 흐르는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숲’은 자연과 어우러져 조용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곳을 상징한다”며 “이 독서회는 물이 흐르는 푸른 여울숲에 함께 둘러앉아 삶의 지혜를 얻고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은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독서회 리더는 독서지도사 김아림 박사가 맡는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의 담당자는 “노년기를 보다 즐겁게 보내고자 이번 독서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독서회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https://silveredu.org)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가 확정되면 개인 메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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