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공연
20일 ‘이스라엘 인질 석방과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지지 선언’
“또래가 또래를 살리는 역할 중요… 학생선교사들 많이 키워내야”
고병찬 IMBS기독스쿨 교장(운정참존교회 담임목사)은 “각종 악법으로 다음세대와 어른들과의 관계와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또래가 또래를 살리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며 “IMBS기독스쿨 학생선교사들과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를 더 많이 키워내야 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철저히 무장된 기독교학교가 한국교회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고병찬 교장과의 인터뷰 내용.
A. IMBS기독스쿨은 저와 사모 홍행전 교감의 다음세대를 향한 30여 년간 눈물의 기도제목이자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오직 예수! 세계 복음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정권 때 국회 앞에서 4계절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악법에 대해 외쳤던 ‘대한애국기독청년단’을 중심으로, 2022년 5월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5개월 뒤인 2022년 10월 정식으로 개교하여, 현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여 명의 학생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받고 있습니다.
A. 우리나라 자유대한민국이 더욱 부강한 나라가 되려면 ①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②자유민주주의와 ③자유시장경제와 ④굳건한 한미동맹과 ⑤기독교입국론 ⑥한국교회의 신앙 회복 ⑦대한민국의 회복으로 다음세대들을 육성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세계 열방 가운데 귀하게 쓰임 받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도 다음세대를 ①오직 말씀 ②오직 은혜 ③오직 그리스도 ④오직 믿음 ⑤오직 하나님께 영광 ⑥한국교회의 진리 회복 ⑦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통한 올바른 신앙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실입니다.
이처럼 IMBS기독스쿨은 절대적 신앙을 바탕으로 한 가치관들과 교육철학을 다음세대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성경말씀을 토대로, 입법, 사법,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등 모든 영역에서 확실한 복음으로 무장한 영적 엘리트 전문인 기독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학생들은 다니엘과 같은 마음의 민첩함, 다윗과 같은 손의 공교함을 10대 때부터 익히며 아름답게 훈련 중입니다.
A. 네, 저희 학교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섬기기 위해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예수복제소(복음제자소명) 캠프’와 ‘한국다음세대살리기 캠프’, 무너진 다음세대들에게 비전을 전하기 위해 또래가 또래를 섬기는 ‘고비캠프(Going Vision Camp)’와 ‘컴비캠프(Coming Vision Camp)’를 수차례 개최하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악법들과 문화, 사상들로부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2022년 7월 미 대사관 앞 동성애자 주한 미대사 임명 규탄대회, 퀴어집회반대 10만 국민대회 △2022년 8월 평등법, 차별금지법 반대 국회 포럼 구국집회 △2022년 11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 1일 대한민국 학생 어린이 미술대회 참가 및 전원 수상 △2023년 12월 2일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 및 전원 금상 수상 △2023년 12월 16일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개최 △2023년 12월 20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 이스라엘의 회복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이스라엘 인질 석방과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IMBS 학생들의 지지 선언) 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열방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A. 학교명 IMBS(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는 세계 열방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는 영적 엘리트 기독선교사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IMBS기독스쿨 학생선교사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고 완수하기 위해 부르심에 순종하여 모였습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섬기고, 선교사로서 자신의 삶을 통해 또래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증거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기에 우리는 그들을 학생선교사라고 부릅니다.
Q. 학생들의 신앙 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A. 예수님만이 참된 진리임을 깨닫고, 삶과 신앙이 일치되어 삶을 살아내는 날카롭고 정확한 성경 교육과 예배가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세 번 시간과 기도제목을 정하여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부르짖는 다니엘 기도회가 학생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주일예배 후에는 홍행전 교감 선생님을 통한 말씀포럼이 진행되어, 학생선교사들이 예배를 통해 받은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A. 30여 년 전부터 그루터기 사명을 가지고 기도해 온 꿈과 비전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미주선교대회 당시 볼티모어 흑인 빈민가에서 사역할 때, 마약과 총기 사고로 험악했던 그 도시에서 IMBS기독스쿨 학생선교사들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와 믿음으로 사역에 임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깨닫고 예수님을 전하려 힘쓰던 그 모습들, 다원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는 곳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을 가지고 전진하던 모습들을 보며 우리 학교의 철저한 신앙관, 국가관, 가치관, 가족관, 교육관, 민족관, 학습관이 우리 학생선교사들에게 든든히 뿌리내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한 해라 생각합니다.
6월에는 탄자니아 리빙스톤 학교에서 IMBS기독스쿨을 방문하여 신앙, 학습, 생활, 선교에 대한 가치관을 전수해 주는 귀한 교제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일본선교대회를 계기로 일본의 다음세대가 현재 IMBS기독스쿨에서 함께 아름답게 훈련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방문에 이어 8월에도 일본의 목회자분들과 선교사님들, 일본의 다음세대가 IMBS기독스쿨을 방문하여 2개월간의 훈련을 받은 후 파송을 받았습니다. 일본 다음세대 학생은 홀로 남아 일본을 살리겠다는 의지로 4개월 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선교사는 얼마 전 2주간의 가정학습 기간에 일시 귀국하여 일본의 본 교회에서 IMBS기독스쿨에서 배웠던 대로 섬기고 기쁘게 몸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무기력과 한계에 부딪힌 일본교회에 새 생명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Q.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 다음세대와 어르신세대를 초청해 ‘쏠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프레시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A. 인류의 산 소망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다음세대에 전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입니다. 특히 예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다음세대들이 한국교회에서 불같이 일어나,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IMBS기독스쿨이 주관하고, 운정참존교회, 코아월드미션,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대한애국청년단, 한국교회보수연합회(KCCA), KIBI, KCSJ, IK이스라엘사랑단, 6.25역사기억연대가 협력했습니다.
A. 내년 5월 ‘이스라엘 선교대회’를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약 80일 전 하마스의 기습침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상황에서 저희는 지난 12월 20일, 청계천에 있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평안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우리 학생선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기도문과 서한, 미술작품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도회는 운정참존교회, IMBS기독스쿨(회장 홍세은), lK이스라엘사랑단(단장 홍행전),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대표회장 고병찬 목사)가 함께했습니다.
시편 122편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라는 말씀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스라엘을 위해 평안을 구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나라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이 땅의 다음세대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의 IMBS기독스쿨에서 초중고 겨울 신앙캠프, 내년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신앙, 생활, 학습, 소명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3주간 신앙캠프가 진행됩니다.
A. 학생인권조례 등과 같은 각종 악법으로 어른들과의 관계와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또래가 또래를 살리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 IMBS기독스쿨 학생선교사들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를 더 많이 키워내야 합니다.
또한, 다음세대 청소년들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드리는 예배가 필요합니다. IMBS기독스쿨의 채플 시간에는 초등학생부터 70, 80대 어르신까지 함께 예배드리고, 예배 중 학생들의 몸 찬양을 통해 기성세대와 시니어세대가 함께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있는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이러한 예배가 각 세대를 기도로 이어주고, 영적으로 하나 되는 연대감을 주어 감사와 기쁨을 느끼며 한국교회를 살아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공교육에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진화론,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동성애와 공산주의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너져가는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고 교육하여 세상적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철저히 무장된 IMBS기독스쿨과 같은 기독교학교가 한국교회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에 전하고 싶은 조언과 격려의 말씀이 있습니까
A. 사명이 깨달아 지면 공부는 저절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 진리이자 유일한 생명 되신 예수님을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마음의 민첩함과 손의 공교함을 갈고 닦을 때, 우리 인생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현실의 삶에서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끝까지 해낼 수 있고, 해내고야 마는 돌파력입니다. 그러한 돌파력이 있을 때 우리의 삶과 신앙의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