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정호 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김의철 목사가 ‘연결고리 영성’(딤후 1:1~5)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성찬예식에서는 ‘나를 기념하라’(고전 11:23~29)는 주제로 황호관 목사가 말씀선포 후 성찬을 집례했다.
이후 제108회 정기총회는 총회장 김의철 목사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신임 총회장에 김정호 목사(전주 한소망교회)를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신임 총회장 김정호 목사는 이날 “사도행전 교회를 이어가는 초대교회로 돌아가 섬김의 자세로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수락인사를 전했다. 이어 당선증 교부 및 휘장 분배 후 의사봉과 헌법 전달, 신구임원 교체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예장개혁대신 총회는 이날 헌의안건 4가지와 상비부 조직을 마치고, 잔무는 임원과 증경총회장들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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