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이슬람권 선교사들을 위한 ‘2023 앗쌀람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이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서울 서초 오클라우드호텔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슬람에 관한 이슈를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는 이 과정은 24일 ‘이슬람의 역사’, 25일 ‘이슬람의 사회와 문화’, 26일 ‘이슬람의 신앙과 신학’, 27일 ‘이슬람의 경전, 꾸란’, 28일 ‘이슬람 선교’를 주제로 매일 4강씩 총 20개 강의와 매일 저녁 나눔과 은혜, 도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앗쌀람 대표 레이먼드 김 목사를 비롯하여 현한나 교수(장신대), 김성운 교수(고려신대), 권지윤 박사, 안드레 선교사(GMS, GBT), 박별 교수(MPM), 이인섭 박사(전 한국외대 교수), 소윤정 교수(아신대), 김아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 공일주 박사, 박미애 박사(온누리교회), 이천 목사(앗쌀람), 조샘 선교사(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이야곱 선교사, 전철한 선교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등 국내 이슬람 이론,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최 측인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에게 이번 집중과정을 통해 이슬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갖도록 돕고, 무슬림 선교의 부르심에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선교사님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앗쌀람은 매년 두 차례 이슬람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입문 과정인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와 매년 한 차례 이슬람권 선교사 등을 위한 ‘이슬람의 이해 집중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슬람 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교회에 무슬림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전하고, 이슬람 선교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집중과정은 현직 이슬람권 선교사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숙박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전 과정과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24명으로 제한한다.(신청 및 문의: 카톡 babebear, kevin0907@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