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목적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한 ‘714 기도대성회’가 오는 7월 14일 오후 2~9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교회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1만여 명이 참여하여 내년 9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잔대회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된다. 또한 기도대성회 이후 1년간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게 된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로잔대회는 전 세계 기독교의 큰 축제 같은 행사로, 대외적으로 한국교회의 영성과 선교의 열정을 알리는 일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준비위원회는 단순히 대회 운영만 섬기려 하지 않고,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전국 모든 지역의 모든 교회가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연합하여 조직이 아닌 운동으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성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에 쓰임 받을 교회로 다시 일어나게 하고, 파티 플래너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기뻐하는 잔치가 되도록 1년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714 기도대성회
현재 교회에서 로잔대회 중보기도팀을 세워 한국준비위원회에 등록하면, 한국준비위원회가 중보기도자들에게 매일 SNS로 기도제목을 보낸다. 이 기도제목을 활용해 교회와 성도들은 1년간 △제4차 로잔대회가 선교 완성을 위한 중요한 선교대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220여 개국의 대회 참가자 5천여 명 중 한 사람씩 품고 기도하게 되며 △로잔대회를 계기로 한국교회 안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게 된다.

기도대성회는 90분씩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기도 시간은 주안장로교회의 찬양 인도로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대표기도, 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이자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의 개회사, 한국로잔위원회 이사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말씀선포, 이건호 목사의 기도 선포로 진행된다.

두 번째 기도 시간은 더사랑의교회의 찬양 인도로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의 말씀 및 기도선포, 안광복 목사(상당교회)의 기도선포로, 세 번째 기도 시간은 온누리교회의 찬양 인도로 김근영 목사의 기도선포, 한국로잔위원회 이사 유기성 목사(WJM 이사장)의 말씀선포, 송호철 목사, 정찬석 목사의 기도선포로 진행된다.

한국준비위원회 측은 “제4차 로잔대회의 한국 개최를 계기로, 전국 모든 지역의 교회가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연합하여 조직이 아닌 운동으로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기도한다”며 기도대성회와 로잔대회 중보기도팀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https://l4congress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