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과 평택 지역에서 지난 14일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가 성황리에 드려졌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안기총·대표회장 이명섭 목사,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는 14일 오후 3시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지성호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광복절 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안기총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눅 4:18~1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8.15 해방이 되기까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적인 헌신과 기도가 있었다”라며 “우리나라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지금도 공산 치하에서 해방의 자유를 모른 채 억압받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라고 호소했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회의원이 간증을 전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지성호 국회의원은 간증 시간에 북한에서부터 예수를 믿고, 탈북 후 남한에 정착하면서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역경을 전했다. 지 의원은 “남한 국민이 탈북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살펴서, 통일이 될 때 탈북 주민이 북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선봉장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평기총·총회장 신용현 목사,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 산하 남부지역회(회장 이종원 목사, 총무 김태성 목사)는 14일 오후 2시 평택중앙장로교회(김옥복 목사)에서 강헌식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을 초청해 광복절 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 광복절 기념연합예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강헌식 목사는 ‘고난의 역사는 기억하고 광복의 정신은 이어가자’(신 32:6~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 운동 뒤에는 우리 기독 선열들의 순교적인 헌신과 기도가 있었다”라며 “그 희생과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광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3.1운동과 광복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평기총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총무 이상흔 목사)도 14일 오후 2시 드림교회(오성욱 목사)에서 최병남 평기총 증경총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광복절 기념연합예배를 드렸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상옥 장로 제공
최병남 목사는 ‘예수께서 주신 자유’(갈 5: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민족은 과거 37년의 일제의 압박으로 부끄러운 삶을 살았었다”며 “그러나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던 것처럼, 죄에 눌리고 포로된 자들을 자유케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사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주셨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자유가 없는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 민주주의를 잘 지키는 믿음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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