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WMS 소속 선교사들은 KWMCF에서 선교사복지카드를 발급받고, 기쁨병원 등 KWMCF 협력병원과 기업으로부터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WMS 유재일 이사장(앵커리지 열린문교회 담임목사)은 “오지에서 사역하는 소속 선교사들이 건강검진 등 한국의 선진 의료혜택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KWMCF 강윤식 이사장은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해외 최대의 한인장로교단으로, 1978년 당시 미주 대도시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노회 중 5개 노회(가주노회, 중부노회, 뉴욕노회, 필라델피아노회, 카나다노회)의 대의원 32명이 2월 8일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밴틸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시작됐다. 현재 31개 노회 800여 교회가 속해 있으며, 2005년 제28회 총회에서 산하 세계선교회(WMS)를 설립하여, 현재 30여 국가에 105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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