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있는 건축’ 주제로 신앙과 학업 비전 공유
“건축 매뉴얼 따르듯, 신앙 여정에서도 말씀의 매뉴얼 따라야”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주간 학생 모임에 세계복음주의센터 사무총장이 초청돼 말씀과 간증을 전됐다.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올리벳대학교(장재형목사 설립, 이하 OU) 리버사이드 캠퍼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세계복음주의센터(World Evangelical Center, WEC) 사무총장 마리안 레브로(Marian Rebro) 목사를 초청해 주간 학생 모임(Weekly Gathering)을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레브로 목사는 ‘목적 있는 건축(Building with Purpose)’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회심 경험과 건축·공학 분야에서의 사역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너희가 보는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다(Everything you see is yours)”라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상기하며 시작된 강의에서 레브로 목사는 성경 속 인물인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언급하고 “그들은 단순히 성벽과 성전을 재건한 기술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중심을 지켜낸 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빌딩18(Building 18)’과 같은 실제 건축 프로젝트에도 더 위대한 목적을 부여하여 변화시키신다”고 강조했다.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집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레브로 목사는 실제 건축 현장의 예시를 들어 신앙의 원리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루해 보이는 프로젝트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야 하듯,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도 성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려 하지만 기독교는 고난을 통해 성장된다”며 “학생들이 이 고난에 동참함으로써 장차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도전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성경적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레브로 목사는 “아무리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순종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학교 측은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동안 성령의 영감을 통해 복음의 기쁨과 하나님이 주신 목적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