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이날 조찬기도회 참석자 단체사진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대표최고위원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조지현 목사)가 11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 지하 1층 종려나무 엘피스홀에서 노인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제252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오세영 목사(원로목사회 총괄부장)의 인도로 김원삼 목사(경원교회)의 대표기도, 박성기 목사(총신학술원 원장)의 성경봉독,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의 ‘화해와 평화와 하나 됨을 추구하는 귀중한 삶’(계 7:9~12)에 대한 설교와 특별기도, 이병오 목사(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기독인지원본부 위원장)의 봉헌기도, 황준익 목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 상임이사)의 봉헌송, 이홍규 목사(예장웨신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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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2부 주제발표 및 토의는 대표회장 조지현 목사(전 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의 사회로 이형춘 목사(디어스기독교연합총회 이사장)의 기도, 김용균 변호사(법무법인 정론 대표변호사, 전 국회의원, 전 체육청소년부 차관)의 ‘대통령의 사명’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 변호사는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새 지도자로 선출된 대통령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조지현 목사의 성시낭송, 고대식 장로(진우전자 대표), 박세원 강사의 하모니카 연주, 김성이 목사(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격려사, 노희석 목사(전 예성 총회장)의 내빈소개 및 광고, 한창영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회 공동회장, 예장개혁 증경총회장)의 조찬기도 등이 있었다. 조찬은 김명혁 목사가 협찬했다. 이날 김성이 목사는 “국론이 분열된 가운데 새로운 대통령이 겸손한 자세로 이 나라가 하나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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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
한국노인복지선교협의회는 지난 26년간 각계각층의 기독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을 초청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 7시 여전도회관에서 노인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