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중 목사(KWMA 신임 대표회장)가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주승중 목사(KWMA 신임 대표회장)가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KWMA
KWMA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회무처리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KWMA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KWMA

12일 오전 11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31차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가 141명의 총대(6명 위임)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시작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KWMA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세계선교 연합과 협력 △2021년 실천하는 한국선교 △북한 복음화와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한 합심기도 후 주승중 목사의 축도,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의 인도로 새해 상견례가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이규현 목사의 사회로 국제총무 손귀연 목사(JDM예수제자운동)의 기도, 이규현 목사의 인사말, 서기 유기남 목사(알타이선교회)의 회원점명 후 개회선언, 유 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조용중 목사의 2020년 사업보고, 감사 허창대 장로(화평교회)의 2020년 감사보고, 회계 강재욱 장로(서울남교회)의 2020년 회계보고, 2021년 조직안 승인, 2021년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조용중 목사에 이어 신임 사무총장 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시스템 ‘K-Voting’을 활용하는 사무총장 선거에는 강대흥 선교사(기호 1번), 김종국 선교사(기호 2번)가 후보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