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인 김연재 미술치료학 박사(서울베다니교회 집사·사진)는 사회복지 석사 출신으로서 사회복지 마인드로 23년째 투사그림검사를 통해 해결 중심의 단기 미술치료를 해 온 전문가이자, 미술치유선교사역자다. 부부, 부모, 직장인, 자살 충동자, 가출 학생, 이혼을 고민하는 이들의 문제 해석과 셀프코칭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김연재 박사는 “우리의 생일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알고, 투사그림검사로 부모의 양육태도에 의한 상처를 다루며, 칼 융과 에릭 에릭슨, 칼 로저스의 이론을 중심으로 한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영적 근육을 키우고 말씀·인성·영성을 길러 하나님의 구원 계획 가운데 예배자로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살리는 사역을 하기 위해 저 역시 하나님 안에서 지난 50년간 빚어져 왔다”며 “학업, 일, 쇼핑, 교회 생활 등의 중독에 시달리며 긴 우울의 터널을 탈출하기 위해 늘 반전을 꿈꾸면서 하나님을 찾아 헤맸고, 결국 예수님을 뜨겁게 만났다”며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제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소망과 비전을 붙들고, 주님의 복음을 들고 나가는 산 증인으로 살기로 결단했다는 김연재 박사는 “이 시대 꿈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 청년의 영혼을 위로하고,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문의 031-753-6518, mees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