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사회문화원
▲지난달 30일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제8회 직장선교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열렸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이사장 박흥일·원장 전영수)이 2019 '제8회 직장선교 대상 수상자'로 단체부문에 현대자동차직장선교회(김계태 회장), 개인부문에 홍종광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증경회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윤규 평택외항선교회 대표, 윤신자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 실무총무는 '모범직장선교사'로, '선교단체' CBMC, '협력교회' 서문교회에는 감사패를, '개인후원'으로 최영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사무국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2020년 1월 11일 오전 11시 종교교회에서 열리는 직장선교 신년하례식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기념품을 함께 전달한다.

현대자동차직장선교회는 5개 부문 25개 일터교회를 운영하고, '5332 선교비전운동'(전사원의 50% 복음화, 1일 30분 기도, 1년 3명 전도, 3년에 2명 제자 세우기) 전개, 울산지역예술제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종광 안수집사는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사무국장, 부회장 등으로 10년 이상 봉사, 2017년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제3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지역 직장선교대학(보령, 홍성 등) 개척 및 활성화 기여하여 직장선교대상 개인부문에 선정됐다.

모범직장선교사로 선정된 김윤규 목사는 타문화권인 무슬림, 외국인 전도에 앞장서고 전문인직장선교 활동을 해왔으며, 윤신자 직장선교사는 한경연에서 차대세 직장선교 일꾼을 세우고, 중보기도 인도, 한직선 회계 및 중보기도부본장 등 다수 사역지에서 활동해 왔다.

직선문은 매년 직장선교에 헌신, 봉사로 귀감이 되는 단체와 일꾼을 선정하여 직장선교 대상을 수여하고, 직장선교를 물심으로 후원하는 개인, 교회,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해 왔다. 올해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박흥일 이사장, 윤여웅 한직선 이사장, 박은규 한직선 대표회장, 김창연 직목협 상임회장, 이재웅 직선대 대표학장, 주대준 세직선 대표회장, 이영환 한직선 지도목사, 손영철 직선문 총무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