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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관광진흥원은 보령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김성춘 이사장이 만든 단체다. 세계한인재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33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단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보령시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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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알려 국부창출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며 "김성춘 이사장과 같은 젊은이가 뿌린 작은 씨앗이 장차 대한민국을 풍요롭게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보령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춘 이사장은 국내 유명 게임개발 회사인 넥슨의 개발자 출신으로, 고향 경제 발전을 위해 귀향한 젊은 사업가다. 김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라며 "최고의 자연경관과 IT 기술을 접목시켜 지역경제 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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