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장로(가리봉교회, 60)는 이날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화합과 사랑으로 한직선을 더욱 부흥,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대표회장은 인천직장선교회 회장, 한직선 감사, 수석부회장 등으로 직장선교에 앞장섰다.
한편, 한직선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에 윤여웅 장로(창성교회, 68)를 선임했다. 윤 신임이사장은 한국전력공사 도서전력팀장, (주)JBC 전무, 한직선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여웅 신임이사장은 "전국의 지역, 직능 단체와 연계해 직장선교의 불을 지피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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