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이 진행됐다. ⓒ이지희 기자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
▲몽골 센트럴 울란바토르지회장(왼쪽)이 최범철 대회장(오른쪽)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지희 기자
제51차 CBMC 한국대회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한인CBMC 회원 및 외국인 CBMC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제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에는 해외에서 북미주/미주서부총연합회, 유럽총연합회, A국총연합회, 일본연합회, 싱가포르 중앙임원, 라오스 비엔티안지회, 미얀마 양곤지회, 몽골 센트럴 울란바토르지회, 창립예정인 몽골 울란바토르비전지회 중앙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한국CBMC 중앙회 임원, 총연합회장, 명예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별히 몽골에서는 몽골인 회원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
▲이성열 사역국장의 사회(왼쪽)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성복 대회부회장(오른쪽)이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CBMC 중앙회 이성열 사역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여기에 모인 우리’를 다 함께 찬양하고, 이성복 대회부회장(대외협력위원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몽골 센트럴 울란바토르지회장이 제51차 CBMC 한국대회 대회장 최범철 한국CBMC 중앙회장에 성경 구절이 적힌 족자를 선물로 전달하며 받은 은혜를 전했다.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
▲몽골 센트럴 울란바토르지회장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최범철 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4월 유럽 한인CBMC 프랑크푸르트 대회, 6월 북미주 KCBMC 씨애틀대회에서 한인 회원들이 모여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고 왔고, 또 금년 초 A국총연합회를 방문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상황도 나누고 왔다”며 “고국에 오셨으니 어머니와 친정의 따뜻한 품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 풍성한 은혜와 풍성한 사랑을 많이 받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어 배OO A국총연합회 회장이 식사 기도를 하고 식탁 교제를 나누었다.

해외 한인CBMC 환영의 밤
▲대회장 최범철 한국CBMC 중앙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CBMC 중앙회 관계자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이 시간이 짧지만 각 나라의 CBMC 사역을 나누고 연결되는 귀한 시간”이라며 “친정과 같은 이곳에서 한인CBMC 회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배우고 연결되며 함께 도전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