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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차 세계선교연대 단체사진.  사진=세계선교연대
세계선교연대가 최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장로(새누리당 의원)를 초청하여 제50차 세계선교연대 모임을 열었다.

홍문종 장로는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해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한국교회가 빛을 잃어가고 맛없는 소금으로 변질되어 세상에 버려지고 있다”며 “교회가 교회답고 성직자가 성직자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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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차 세계선교연대 모임이 최근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열렸다. 사진=세계선교연대
세계선교연대는 2013년 1월 중국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에 의해 설립됐다. 최요한 목사는 국내 목회와 함께 매월 3~4차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해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국제선교신문 격주 발간, 선교사와 가족을 위한 세계선교센터 건립 준비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세계선교연대는 매월 초 덕망과 신앙을 갖춘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예배와 기도 모임을 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전 농림부 장관 김영진 장로, 전 교육부 장관 황우여 장로, 전 서울장신대 총장 민경배 박사,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 피종진 남서울교회 원로목사, 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 고영욱 장로, 바른정당 의원 이혜훈 집사 등 교계 중진급 강사들이 다녀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