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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전국 직장인들의 선교 축제인 2016년 제28회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제31회 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직장선교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회원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는 주제로 예배와 한국대회 및 예술제로 진행됐다. 특히 초대 후원회장 이명박 장로, 2대 감경철 장로에 이어 3대 후원회장으로 전 환경부 장관 이만의 장로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지형은 성락교회 목사의 설교 후 예술생명찬양단, 경찰청교회 하나멜찬양대 등 총 12개 지역, 직능연합회 찬양단이 예술제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세계직장선교연합회, 직장선교대회, 보령직장선교연합회, 함양농협신우회,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등이 직장선교사례 발표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직장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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