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개국 외국인 유학생 선교는 한국교회의 긴급 과제”

‘국내 외국인 유학생선교현황과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세미나’가 30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정릉교회에서 열린다.

통합 서울강북노회 국내선교부 학원선교위원회(김찬묵 회장)가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문성주 대표가 첫 강사로 나선다. 문 대표는 ‘주한 유학생 선교모델 수립을 위한 신앙성숙도 고찰’을 주제로 국내 유학생 선교를 사회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여 국내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ISF(국제학생회)의 이사로 섬기고 있는 총신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철저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어떻게 갈등하지 않고 협력하여 유학생 선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당일 등록이 가능하며 회비는 무료, 오찬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