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부터 정치권과 인연을 맺은 김 씨는 19대 총선 때 최경환 의원의 선거 유세를 돕고 같은 해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한국 친선협회 신년 교류 및 만찬 행사에 참석한
김강산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 자리에는 송종환 주파키스탄 한국대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파-한 협회 간부,
국회의원, 판사, 군 간부,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 씨는 파-한 친선협회 회장, 파키스탄 국회의원, 경찰총장
등이 자신의 친척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고 있다. 사진=김강산 씨 페이스북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3일간의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으며 14일부터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로는 총 609명(남성 402명, 여성 207명)이 신청했다.

지난 1월 27일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이 파키스탄-한국 친선협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을 초청해
연례 만찬 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강산 씨(가운데). 사진=김강산 씨 페이스북
연례 만찬 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강산 씨(가운데). 사진=김강산 씨 페이스북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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