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한기부는 필라델피아에서 3월 11, 1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큰믿음제일교회(황준석 목사)에서 연합부흥회를 열고, 13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필라델피아 지부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기부 연합부흥회에는 한기부 이사장 송일현 목사(한기부 증경대표회장, 서울 보라성교회)와 작년 10월 한기부 전도분과위원장 겸 실무회장으로 위촉된 가정사랑학교 대표 송기배 목사(기독교선교협회 공동회장, 반석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한기부는 필라델피아 지부 설립에 대해 “향후 필라델피아 교회 부흥과 성시화, 세계복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47년간 교단을 초월해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 및 연합운동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부흥사단체로, 부흥사 영입, 해외 선교 활성화,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라델피아 지부에는 큰믿음제일교회, 새한장로교회, 필라한빛성결교회를 비롯해 12개 한인교회 목회자가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풍운 목사를 비롯해 6명의 목회자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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