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문영만 목사, 익기연)와 전북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기 목사, 전북연)가 17일 할랄식품 반대 특별기도회 및 반대 집회를 열고 “정부는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지역과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 성도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북 익산시 이리성광교회(이을익 목사)에서 할랄식품 테마단지 조성 반대 특별기도회와 성명서 발표, 항의서한 전달, 할랄식품 정체성 세미나, 익산시청 앞 특별기도회와 성명서 발표, 할랄식품 단지 방문 특별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