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10월 8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15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자는 1991년부터 24년간 필리핀 오지 중의 오지인 비키칸(Bekigan) 지역 등에서 원주민들을 위한 교회 개척과 신학교 사역, 교육 사역을 활발히 펼쳐온 권영수 선교사(63)가 선정됐다. 권 선교사는 주로 산지, 오지를 다니며 총 70여 개에 달하는 원주민 교회를 개척하고, 2005년에는 이들 교회가 연합한 필리핀 북장로교단을 설립했다.
특히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이 문맹으로 살아가는 원주민 아이들에게 복음과 교육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민족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2004년 킹스대학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킹스대학은 지난 10년간 경찰학과 국가고시 1등, 필리핀 미인대회 1등 등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의사, 경찰관, 교사 등을 양성해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편, 제6회 선교비 지원 프로젝트 선정 대상에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하는 박상하 선교사의 CIMA 프리스쿨(Preschool) 운영과 중동선교회의 북수단 움두르만 유치원 설립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언더우드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곳곳의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되는 2015 언더우드기념강좌에서는 문백란 박사가 ‘언더우드와 에비슨의 신앙관 비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자는 1991년부터 24년간 필리핀 오지 중의 오지인 비키칸(Bekigan) 지역 등에서 원주민들을 위한 교회 개척과 신학교 사역, 교육 사역을 활발히 펼쳐온 권영수 선교사(63)가 선정됐다. 권 선교사는 주로 산지, 오지를 다니며 총 70여 개에 달하는 원주민 교회를 개척하고, 2005년에는 이들 교회가 연합한 필리핀 북장로교단을 설립했다.
특히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이 문맹으로 살아가는 원주민 아이들에게 복음과 교육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민족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2004년 킹스대학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킹스대학은 지난 10년간 경찰학과 국가고시 1등, 필리핀 미인대회 1등 등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의사, 경찰관, 교사 등을 양성해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편, 제6회 선교비 지원 프로젝트 선정 대상에는 파라과이에서 사역하는 박상하 선교사의 CIMA 프리스쿨(Preschool) 운영과 중동선교회의 북수단 움두르만 유치원 설립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언더우드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곳곳의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진행되는 2015 언더우드기념강좌에서는 문백란 박사가 ‘언더우드와 에비슨의 신앙관 비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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