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선고의 위기에 빠져있는 이란 목사 '유세브 나다르카니'의 앞날이 아직도 안개속이라고 매일선교소식은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30일, 배교 혐의에 대해 재심을 받은 바 있다. 

매일선교소식은 현재까지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두가지라며 첫째는,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툴라 하메네이가 직접 이 사건을 언급할 정도로의 관심사라는 것", 두번 째는 "최고법원은 아직도 확실한 판결을 내리지 못한 채 좀 더 심리하겠다는 발표만 했다는 것"이다. 곧 아직까지 희망이 있으며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소식지는 "이란 당국이 국제사회의 암력을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형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정치적, 외교적 책임에서 자유로운 종교지도자들의 여론은 정치지도자들과 다르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