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장마와 더위 속에서도 항상 기쁨으로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족이야기-

코트디브와르 아비장에 도착한 지 10일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선교관에서 숙식을 하다가 오늘 선임 선교사님 댁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거주할 집을 아직 찾지 못해서 한국으로 선교대회 차 귀국하시는 선교사님 댁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하루 빨리 집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프랑스를 떠나 아비장으로 향할 때 마음에 어떻게 할지 걱정이 있었지만 도착하고 보니 선교사님의 배려로 너무나 편하게 도착했고 10일간을 지냈습니다. 너무 잘 써포트를 해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담스러움도 있습니다. 이후에 저희도 이렇게 해야 하는데 선교사님 처럼 할 자신이 없습니다.

도착한 후에 저는 선교사님과 여기저기 다니며 인사와 서류처리를 했습니다. 또한 선교사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울 현지 사역지를 함께 돌아보며 부족하지만 선교사님을 대신해야 하는 사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아내 역시 당분간 여 선교사님께서 하시던 일부분의 일을 인수 인계받아 사역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민이는 이곳에서도 적응을 너무 잘합니다. 사역지인 블랭게 와싸의 아이들과 너무 잘 지내고 선교관의 아이들과도 금방 친구가 되었는데 오늘 선교사님 댁으로 옮겨오며 서로 아쉬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가지 힘든 것은 도착한지 이틀째 모기에게 너무 많이 물리고 가려움을 참지 못해 다리를 글어서 여기저기 짓물이 나고 아직 상처가 아물지를 않고 있습니다. 

  

  -현지 사역 이야기-

아비장에 도착하여 선교관에 지내며, 선교사님의 사역지에서 CDP(기아대책의 어린이 개발 프로그램)의 날 행사를 도왔고 지난 주일에는 성경 나눔 사역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선교사님 가정이 선교대회 차 귀국하여 그동안 가지지 못한 안식년의 휴가로 10월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선교사님께서 하시던 일들을 잠시 맡아서 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여름행사들이 줄줄이 있는데, 언어도 미숙한 제가 이 일들을 해야 합니다. 두려움도 있지만 선교사님을 도와 사역하던 한국 자매 선교사와 잘 훈련된 스텝들이 있어 큰 걱정은 없습니다.

어린이 400여명과 교사 청년 20여명과 함께 여름 성경캠프와 수요일, 토요일 블랭게 와싸의 수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 후원 부탁드립니다.

  

  -현지 이야기-

전쟁은 끝났지만 정국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아직 경찰들이 보복이 두려워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반군들이 총을 들고 질서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들이 월급을 받지 못해 곳곳에서 뇌물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밤이면 거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적막합니다. 이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나라도 안정이 되겠죠.

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도록

@ 아비장에서 거할 집을 구하는데 순조롭도록

@ 체류를 위한 서류하는 일이 순조롭도록

@ 가족의 현지적응과 건강한 생활하도록

@ 코트디브와르가 하루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 현지 선교사님들 사역과 가정을 위해서 

김형구 이선미(정민)선교사 드림

연락처 070-8236-0635, 코드디브와르 (225) 0976-8753

후원계좌 하나은행 : 353-910113-2720701(예금주: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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