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2011 세계선교대회가 오는 8월 27일(토)부터 9월 5일(화)까지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에서 GMS복지재단과 (사)한민족통일네트워크, (사)해피나우 등과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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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는 "이번 대회를 통해 GMS 선교를 부흥 발전케 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100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현지교단과 함께 세계교회를 연합해 겸손히 함께 섬김으로 국제화 시대에 부흥해 세계복음화를 효율적으로 경영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GMS 이사장 하귀호 목사(사진)는 교단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GMS 2011 세계선교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먼저 '각 나라와 교단, 교회, 연합 선교대회'임을 밝혔다. 그는 "예장합동이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는 100개국"이라고 밝히고, "100개국의 교계 대표를 초청하여 우리 교단과 교회를 소개하고 우리 교단과 선교지 교회가 연합하여 선교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또 하귀호 목사는 "선교사역의 통계를 파악해 전략을 세우는 선교대회"라고 밝혔다. 그는 "2,101명의 선교사의 구체적인 사역과 500여 파송교회와 132개 노회 선교현황 을 알리고 확인하여 정보교환과 전략을 수립하고 보관 전시 동원하여 현재 500여 파송교회에서 1,000여 파송 교회와 노회로 증가되기 원한다"고 했다.
세번째로는 "세계선교 제1의 나라와 교단으로 세우는 선교대회"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하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교단 선교는 목사중심 선교였지만, 이번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교회를 통하여 평신도 전문인이(골드, CEO) 선교를 준비하고, 가족 구역 교구 기업이 선교사를 보내고, 선교는 누구나 보낼 수 있고 갈수 있도록 선교의 귀중함과 의미 있는 삶을 알리고 동참케 하고자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하귀호 목사는 "축제와 정책총회를 겸한 선교대회"라고 말하고, "매년 9월 첫 목요일 이사목사님 중심으로 개회되는 GMS총회를 선교대회와 함께 진행하면서 총회와 파송교회 선교위원회와 선교사가 동참하여 우리 교단이 세계선교의 위상과 사명을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GMS는 지난 2003년 선교대회를 개최할 당시 300여 명의 선교사가 귀국해 교단 산하 1,500여 교회를 순회하면서 GM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선교사명을 함께 다짐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03년 당시 1,157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2011년 2월 현재 100개국 2,101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으며, 은퇴, 휴직, 퇴직, 등을 제외하고 1,000여명의 선교사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