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종교법 위반 혐의로 석 달 넘게 구금됐던 한국인 구 모 선교사와 농장주 전 모 씨가 2일(토) 조건 없이 석방됐다. 이는 이상득 의원이 리비아에서 카다피 국가원수를 만난 직후 이뤄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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