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은 농어촌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청년들을 추가 모집한다.

농어촌 교회와 지역에 관심 있는 도시 청년들이 농어촌의 비전과 가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청년 프로젝트는 농어촌을 위한 연구, 집수리, 여름성경학교, 봉사 등 농어촌 교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2~3명 이상의 청년 모임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우양재단 하늘샘터팀 이재선 주임은 "청년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청년들이 농어촌을 이해하고, 농어촌 지역과 교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농어촌을 이해하고 어려운 농어촌의 환경을 돕고자 노력하는 2~3인 이상 개인 간의 모임 혹은 단체, 교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우양 홈페이지(http://www.wooyang.org/)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7월 2일(금)까지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한편 우양재단은 1984년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새터민지원사업, 농어촌교회와 농어촌지역지원사업과 몽골, 중국, 필리핀에서 해외빈곤아동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 굶주림과 외로움 없이,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NGO단체다.

문의 : 02-324-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