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영산신학연구소는 지난 20일(목)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0 제18회 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목회와 신학에 대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학자와 목회자, 학생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산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크리스토퍼 카이저 박사(미 웨스턴신학대)는 주제발표를 통해 영산의 4차원의 신학이 “성령의 역사를 언어로 이해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하고, 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4차원의 영성이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도 적용되었으며, 앞으로 이 개념이 특히 과학과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의 세계로도 확장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고, "조 목사는 비유를 통해 성령이 임재하고 주관하는 4차원 세계를 평신도의 삶에 적용하도록 성공적으로 도왔다”고 했다.
 
이에 김명용 박사(장신대)는“카이저 교수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신학과 목회가 무엇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은지를 제시해주고 있다”고 논평했다.

키이스 와링턴 박사(영 리젠트신학대학교)는  “조 목사가 주창한 4차원의 영성과 좋으신 하나님, 삼중축복, 성령을 통한 전인축복은 바울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며 성령님께서는 우리와 적극적으로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며 성령님과의 순례의 여정이 생산적이고 인격적이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논평자 김동수 박사(평택대)는 “발제자가 영산신학의 핵심을 독특한 신학에서 뿐만 아니라 실천에서 보고 있으며 영산신학의 핵심에 대한 대단한 통찰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3발제를 맡았던 허도화 박사(계명대)도 4차원의 영성으로 영산의 설교를 이해하면서 “4차원의 영성은 영산의 설교에 설교신학의 기초를 제공함으로 분명한 설교의 목적과 내용을 지닌 4차원의 세계에 관한 영적 설교를 탄생시켰으며, 목회와 성도의 삶의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설교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했다.

그는 “영산의 4차원적 설교들 본문이 설교학적으로 분석되고 평가되는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현재 정체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단 갱신의 한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허 박사의 분석에 대해 정인교 박사는(서울신대) “영산의 4차원 영성을 찾아 설교를 정리한 것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창의적인 작업으로 선구자적”이라고 논평했다.

한편 영산신학연구소 측은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자들은 ‘생각, 믿음, 꿈, 말’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성령으로 변화될 때 3차원의 현상적 삶을 다스리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4차원 영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