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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과 FMnC가 공동주최한 IT 미션 컨퍼런스(이하 ITMC)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길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로렌 커닝햄 목사(YWAM 설립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김춘호 총장(한국뉴욕주립대학교), 벤토레이 목사(예수원 대표) 등이 주강사로 나서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IT 선교 및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한국은 광대역 인터넷 사용량에서 세계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이 대회에서 1만 명의 협력 IT선교사와 1천 명의 전임 IT선교사가 헌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