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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선교국(총무 이원재)은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백창현 목사 퇴임 감사예배 및 군목 파송예배를 드렸다. 백창현 목사는 감리교 군선교회 초창기로부터 현재까지 초석을 놓고 발전케 한 장본인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군선교를 위해 헌신해 왔다.

태동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예배에서는 이기원 목사(군선교회 총무)가 기도하고 신문구 감독(서울연회)이 설교를 전했다. 또 정의선 목사(군선교회 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장태봉 목사(전 회장)이 축사를, 박종규 목사(군선교회 회장)가 축도를 전했다.

한편 금년에 임관하는 신임 군목은 이종도 목사(서울/은평/수색), 김바울 목사(중부/인천서/영종중앙)이다. 감리교 선교국은 "입대인원이 예년에 비해 적지만, 내 년에는 10명 가까이 임관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 감리교 선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