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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춘 목사는 과거 한국기독당 정책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노숙자연합선교회 본부장, 경찰경목총회 부회장, 경찰복음화신문 사장, 독립문 총신대 신학교수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은퇴 목회자이자 애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칼럼 ‘광야의소리’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를 향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였던 시절, 강원도 인제에 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을 이뤘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어 경기도 성남 성원장로교회, 강원 한사랑교회 등 7개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맡았다.
최근 춘천 모처에서 만난 전영춘 목사는 “정교분리는 일제의 잔재이며, 정교분리보다 성경 말씀이 우선”이라며 보수 기독교층이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적 가치관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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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영춘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가 사회의 신뢰를 잃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국교회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고, 성도들도 때를 알고 기독교인으로서 바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전영춘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더욱 헌신, 봉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바르게 나아간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리의 진심을 알게 될 것”이라며 “기독교인은 두 왕국, 곧 하나님 나라와 이 땅의 백성이다. 의인은 핍박을 받지만, 우리 자신도 돌아보며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하루하루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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