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스 남부지역에서 진행된 성경 전달 사역 모습 ⓒ한국오픈도어
11월 21일 목요일 / 라오스 (21위)

공산주의 당국에 의해 많은 가정교회가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감시를 받는 기독교인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역사회는 개종자들을 '미친 영혼'을 지닌 반역자로 간주하며 그들은 가족으로부터 박해를 많이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족, 지역사회에서 쫓겨난 신자를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2일 금요일 / 쿠바 (22위)

공산당을 위협하는 것은 모두 탄압을 받습니다. 여기에는 기독교도 포함됩니다. 사회의 불의와 정치적 부패에 반대하거나 정권을 비판하는 교회 지도자와 신자는 괴롭힘, 비방을 당하며 심지어 수감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등록해야 하는데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등록된 사람들은 보안요원의 감시를 포함하여 철저한 조사를 받습니다. 교회 지도자가 위협에 굴하지 않고, 강건하고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3일 토요일 / 모리타니 (23위)

거의 모든 사람이 무슬림이기에 기독교인이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개종자는 법적으로 사형에 처할 수 있는데 몇 년간 해당 사례는 없지만 위협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신자는 가족에게 쫓겨나거나, 일자리를 잃거나, 심지어 강제로 나라를 떠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개종한 신자가 인내하며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4일 일요일 / 모로코 (24위)

무슬림이 다수인 모로코에서 개종자는 가족, 지역사회, 정부의 적으로 간주됩니다. '무슬림의 신앙을 흔드는 것'은 불법이어서 전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부의 적대감은 '기독교가 왕의 권위 즉, 왕이 이슬람 선지자의 후손이라는 권위에 위협을 준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진리와 사랑을 찾는 이들에게 복음을 용기 있게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인이 꿈과 환상을 통해서라도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5일 월요일 / 우즈베키스탄 (25위)

정부는 일부 신자들을 '극단주의자'와 정부를 파괴하는 스파이로 간주합니다. 교회는 경찰의 급습, 위협, 체포를 당할 수 있고 벌금을 부과받기 쉽습니다. 특히 등록되지 않은 침례교, 복음주의 및 오순절 단체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편,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신앙에 대한 극심한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의 습격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용기를 갖고 계속 모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6일 화요일 / 방글라데시 (26위)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들은 가장 심각한 제한, 차별, 그리고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종종 자신의 공동체를 배신했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공격의 위험 때문에 작은 가정교회로 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마 가톨릭과 같은 역사적인 교회조차도 점점 더 살해 위협을 받고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신앙 때문에 공격받은 기독교인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내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7일 수요일 / 니제르 (27위)

지난해 군사 쿠데타 이후 이슬람 무장 세력은 교회와 학교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무장 세력이 통제하는 지역에서는 잠재적인 폭력이나 신체적 공격의 위협 속에서 교회 예배가 진행됩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는 새로운 신앙을 포기하라는 가족의 압력에 직면합니다. 신자들이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담대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가 안정되고 극단주의 세력의 영향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8일 목요일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8위)

2013년부터 지속적인 분쟁을 겪어 왔습니다. 폭력을 비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은 위협을 받았고 교회 건물은 공격당했습니다. 분쟁으로 인해 집과 일자리를 잃고 현재 수용소에 살고 있는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의 필요한 모든 것을 충만하게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9일 금요일 / 투르크메니스탄 (29위)

전체주의 정부는 감시를 위해 경찰, 비밀기관, 지역 무슬림 지도자 등 대규모 국가 요원을 활용합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은 정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사회로부터 박해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감시와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신실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정부가 기독교인을 위협이 아닌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30일 토요일 / 니카라과 (30위)

오르테가 대통령은 계속해서 기독교인을 정부의 적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개정된 법에서는 교회 지도자들을 테러리스트로 봅니다. 그들은 괴롭힘을 당하고 체포되며 교회는 혹독한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회를 침묵시키고 교회에 대한 불신을 키우려고 합니다. 대통령과 정부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지도자의 영향력이 더욱 커져서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