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매년 한국선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선교 동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제22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이주민 선교’(행 17:26~27)로, △이주민 선교 표준화 △이주민 문화이해와 선교 △이주민 선교와 글로벌 네트워크(부제: 포스트 로잔과 이주민 선교) △이주민 선교 액션 플랜(Action Plan)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작년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이후 계속 후속 모임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에는 260만 이주민 시대를 맞이하여 실제적인 이주민 선교의 구체적 방안들에 좀 더 집중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KWMA 정책위원들과 이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한선지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KWMA 초청을 받은 회원단체 리더 및 이주민 선교 리더십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KWMA는 “이 모임을 통해 선교계와 지역교회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주민 선교의 액션 플랜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선지포에 참석하기 원하는 경우 9월 20일까지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한 후 초청장을 받으면, 회비(1인당 15만 원)를 납부하면 된다. 당일 참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문의 김영철 팀장 070-4892-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