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역 기도회가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렸다.
▲제주 권역 기도회가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렸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오는 9월 열리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5월 지역별 기도집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따라 지난해 7월 14일 제4차 로잔대회 개최지인 송도 컨벤시아에서 714 기도대성회가 열린 이후로, 로잔 중보기도 연합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남, 서울 서/인천, 경기 동, 경기 서, 경기 남, 경북 등 전국을 1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기도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6호에서 밝혔다.

제주 권역은 지난 5월 9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에 모여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갱신 및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북 권역은 17일 이리신광교회(권오국 목사)에서 모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같은 날 강원 권역은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붙잡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면서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고 함께 기도했다.

경북 권역은 24일 내일교회(이관형 목사)에서 로잔대회를 위한 연합집회로 모여 한국교회 성도들의 회복과 한국사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경기 동 권역은 29일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에서, 경기 서 권역은 31일 평촌교회(김소리 목사)에서, 같은 날 충청 권역은 청주상당교회(안광복 목사)에서 모여 기도의 힘을 모았다.

한국준비위원회는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과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말씀과 기도 안에서 찾는 아름다운 역사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7월 14일에는 14개 거점 지역과 교회에서 전국 동시 연합 기도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