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운영이사회 및 정책위원회 연석회의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역교회 목회자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KWMA 운영이사회와 선교단체 지도자들로 구성된 KWMA 정책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연석회의를 갖고, 한국선교의 주요 이슈와 현안을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

14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KWMA 2024년 1분기 운영이사회&정책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 1부 예배는 박지화 정책위원(중국어문선교회)의 사회로 운영이사회 부이사장 황덕영 목사가 ‘연합과 부흥’(겔 37:7~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운영이사 김영휘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2부 회무처리는 운영이사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각자 소개를 하고,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이 2024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제8차 국가별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후속 모임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KWMA 운영이사회 및 정책위원회 연석회의
▲14일 새중앙교회에서 연석회의가 열렸다. ⓒKWMA
강 사무총장은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 △이주민 사역자 훈련&교회 이주민 사역자 세미나 △상담 전문가 모임 △실행위원회 코디 모임 △선교훈련원장 간담회 △전방개척 담당자 모임 △이단연구가 모임 △KWMA 정기총회 △은퇴선교사 정책마련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모임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제8차 NCOWE 후속모임으로 △2024년 자신학화 심포지움 △‘선교적교회로 가는 로드맵’ 라운드 테이블 △디지털 선교 실행위원회 ‘디지털 선교’ 콘서트 △코알라(COALA) -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우스 라운드 테이블(Global south round table) △NCOWE 자료집 제작 △NCOWE 다큐 제작 현황을 보고했다.

이후 안건토의를 하고 새중앙교회가 준비한 식사를 들며 주요 선교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교제했다.

KWMA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선교단체 리더십들이 주요 선교 이슈들과 다양한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한국선교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KWMA 운영이사인 여주봉 목사(운영이사회 이사장, 포도나무교회), 황덕영 목사(운영이사회 부이사장), 고성준 목사(운영이사회 서기, 수원하나교회), 박정곤 목사(울산경남 KWMA 이사장, 고현교회), 임경철 총장(AGST), 김영휘 목사(GMS),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이형백 목사(오류동교회),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가 참여했다. KWMA 정책위원으로는 박지화 선교사(중국어문선교회), 김장생 선교사(CCC),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변인석 목사(부산 KWMA 사무총장), 손승호 선교사(경남울산 KWMA 사무총장), 손귀연 목사(JDM), 김동건 선교사(GP), 주영찬 선교사(HOPE), 김재형 선교사(WEC)가 참석하고, KWMA에서는 강대흥 사무총장, 정용구 협동총무, 노성천 협동총무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