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학교 교육과 달리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대안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미술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수채화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세이지 올리벳 디자인 대표는 “수채화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한 미술 장르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감각과 잘 어울린다”라며 “학생들이 이 수업을 통해 미술의 재미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의 다양한 방법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을 위해 올리벳 디자인은 9월 30일까지 총 5명의 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봉사자 신청은 올리벳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http://odesign.kr)의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국 웹디자이너, 사진작가, 영상제작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올리벳 디자인은 “앞으로도 대안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더욱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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