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K-요들협회 이은경 회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우리 동네 북콘서트’(매마토2)를 개최한다.
이날 북콘서트는 신재업(백파이프) 회장의 특별 오프닝 연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요들에 우리나라의 전통 철학과 미학을 접목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공연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요들협회 이은경 회장이 특강을 전한다. 이 회장은 펭수, 유재석, 런닝맨, 박성호 요들쌤 등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올해만 해도 낸시랭, 이익주 교수, 장치혁 저자, 나태주 시인, 유예은 피아니스트,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전상훈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면서 중랑구 일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 후에는 별도의 교육관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저자 초청 강연에 앞서 매회 생활 음악인들을 초청해 생생한 감동을 나누는데, 지금까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트롬본, 하모니카, 팬플룻, 색소폰, 성악, 드럼 등의 연주자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오는 10월 28일에는 탤런트 하희라, 11월 25일에는 용혜원 시인의 앙코르 강연이 준비됐으며, 12월 23일에는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과 예술단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행사를 계획 중이다.
최원호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수의 참석자가 은혜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 30명에 한해 담임목사 최원호 박사의 신간 ‘삼성 이병철 회장과 챗 GPT의 대화’와 이은경 회장의 ‘요들처럼 살아라’를 무료로 선물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전화(02-433-0697)로 신청하면 된다.